2014. 2. 17.

갤럭시 기어 사용자가 되다..

2009년 부터 smart watch 라는 개념의.. 시계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구입할 물건이 없어서..
어렵사리 구입했던..

MBW-150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잘 사용했다.
근데 문제는..

액정화면이 오래가지 못 했다는거..
2년정도 지나니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A/S 도 안되고..
게다가 시계 줄이 끊어져 버리기 까지..

해서.. 이녀석은 아직도 서랍안에서 자고 있다..

그리고.. 어느날..
소니에서 나온 라이브 뷰..

호기심에 사긴 했는데..
이건 시계도 아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결국.. 몇 개월 서랍안에 있다가 회사 후배가 가져갔다.


그리고 엊그제..
갤럭시 기어를 손에 넣었다.
비싼 값을 한다.. ^^


아직 연동되는 app 이 많지 않아서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거실에 전화기 있는데..
옷방에서 옷갈아 입다가..
PC 앞에서 컴터 하다가..
전화오면 시계로 바로 받는 다 던지..
운전하면서 전화걸때도 좋다..
S 보이스가 내 음성을 정확히 인식을 못 해서 오류가 자꾸 나긴 하는데..
그것도 잘만 하면 쓸 만 할 듯 하고..

한동안 재미있게..
내 손목에서 잘 사용 될 듯 하다.

덕분에 한동안 다른 전화기로 넘어가지 못 할 듯..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