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
종이여자
2015년 말..
아내와 아들과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뭐 읽을 책 없을까??
하다가.. 가지고 있는 ebook reader 의 도서관 검색을 해 보니..
눈에 띄는 책.. 종이여자..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ebook reader 에 다운 받았다.
결론적으로..
정말 가볍게 읽었다. ^^;
기욤뮈소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 봤는데..
김진명 작가의 소설과 비슷한 것 같다.
어렵지 않게 (깊이는 좀 떨어지지만..) 그러나 재미있게 쭉~ 읽을 수 있는..
주인공 톰은 소설가 이다.
여자때문에 힘들어 거의 폐인처럼 살다보니 더이상 소설을 쓰지 못 한다.
자신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여인이 어느날 툭.. 튀어나온다.
그리고 톰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다.
그리고 톰이 다시 글을 쓰고 한권이 출판이 되자.. 사라진다.
그런데.. 알고 보니..
톰을 아끼는 친구가………………………
요즘 ebook reader 를 이용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고 있다.
너무 마음에 든다..
tablet 보다 눈도 안 아프고..
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 책들도 ebook 으로 대여를 많이 해서
이런식으로 올해는
매달 1권씩.. 1년에 12권의 목표를 채울까 한다.
벌써.. 종이여자, 고구려 #1 을 읽었고.. #2 를 읽고 있는 중..
암튼.. 난 종이여자 에게 별 4개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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