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서 작은 speaker 로 음악을 틀고 다 녔다.
아들이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단다.
민폐라고.. ㅠ.ㅠ
이어폰을 이용하는건 너무 위험하다.
해서 뭐 없을까 했더니
넥밴드 스피커가 보인다.
근데 너무 비싸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LG HBS-900 ..
이거랑 비슷한게 보인다. HBS-A100..
LG 에서 tone+ 로 스포츠 용도로 만들었단다.
조오기 보이는.. 양쪽에 줄3개..
저게 외장 스피커다.
넥밴드 스피커..
이어폰으로도 전환되고 스피커로도 전환이 되고..
LG 베스트샵에서 할인행사 하길래 하나 구매했다.
연결하고 스피커로 음악을 틀으니 생각보다 괜찮다.
내 귀 밑에서 울려퍼지는게.. 괜찮다.
주변에 피해도 안 줄거 같고.
어차피 자전거 라이딩은 탄천이나 한강변.. 비교적 조용한 곳에서 타니 저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스포츠 용도로 만든거라 방수도 된다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전원스위치 부분이 땀이나 빗물로 부식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쉽긴 하다.
apt-X HD (24bit) 지원하니
apt-X 만 지원하는 hbs-900 보다 소리도 괜찮고..
통화음질이야 lg tone+ 좋은거 다 알고..
이번 주말 라이딩.. 한번 시도해 보련다.
아들에게 빼앗길것 같지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