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가 뭔가 했더니..
의외로 재미있게 읽는데 아들녀석이 아빠 이거 청소년추천 도서인데...
그게 뭔 상관이냐.. 재미있게 읽으면 된거지..
매일매일 아이들이 태어난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축복받아 마땅한 아이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군가는 사회의 낙오자가 되고
누군가는 군림하고 명령하면서도 속이 비틀린 사람이 된다.
드물지만 주어진 조건을 딛고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작가의 코멘트다.
나는 어떤 종류의 사람일까?
나는 나의 아들에게 어떤 사랑을 주고 있을까??
표면적인 주인공은 윤재이지만
곤이로 부터 변화되는 윤재.. 곤이에게 많은 감정이 간다.
도라와 윤재가 오랫동안 친구로 남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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