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13년 만에 기변한 나의 애마들..

아내님이 기존에 타던 차를 올 여름에 바꿨다..

그리고 내가 타던 차를 올 겨울에 바꿨다..

아내님 차는 제네시스 BH330 에서 BMW 840i 로..

내 차는 쏘렌토R 에서 제네시스 G80 으로..

두 차가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너무 좋다.



G80 은 좀 푹신푹신 한 느낌..

840i 는 딱딱한 느낌..

부드럽게 나가는 G80 과 빠르게 그러나 안정적으로 나가는 840i

각자 느낌이 다르지만 그 만의 특색이.. 좋다



운전대는 G80이 더 부드럽다. 하지만 운전대의 버튼 편의성은 840i 가 더 맘에 든다.

둘다 추운 겨울 따뜻한 스티어링 휠.. 너무 좋다..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성~~

클러스터는 G80 이 더 크고 다양한 표현을 해 준다. 특히 깜빡이 켜면 해당 차선이 보이는 것.. 좋다~~

하지만 하이 BMW 하면 응답하는 840i 와 달리 매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G80.. ㅠ.ㅠ

음성 명령을 많이 이용하는 나는.. 완전 실망..

내가 설정해서 사용하는 단축버튼은 G80 2개, 840i 8개..



G80의 웰컴 라이트는 문 열기 전에.. 키를 가진 자가 가까이 가면 나타난다.

840i의 웰컴 라이트는 문을 열면 환하게 나타난다.

웰컴 파이트는 문열기 전에 운전자가 다가가면 나타나는 G80이 더 나아 보인다.. ^^;;



네비게이션의 크기는 압도적이다.. G80 은 광활하다. 반면 840i 는 다른 BMW 차량 보다 작다.

조금씩 작으니 은근 불편하다.. 테두리를 좀 줄이고 화면을 키우면 좋았을텐데..

G80은 그날의 날씨 등에 따라 화면에 표시되는 것도 다른데.. 840i 는 딱 독일 스럽다. 없다~

G80은 길다 보니 다른 화면 (라디오, 설정 등) 이 나오더라도 오른쪽 끝부분에 네비가 계속 나타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사진 10개를 넣어 앨범으로 표현도 가능하다. 

단..

G80은 android auto, car play 가 유선 !!

840i 는 모두 무선 !!

G80 은 자체 네비만 HUD와 연동.. 840i 는 android auto, car play 네비도 HUD 연동 !!

기능 면에서는 840i 가 더 맘에 든다.



카드키와 스마트키..

G80의 스마트키.. 뭥미.. 흔히 말하는 수류탄 !!

840i 는 키는 키만 봐도 BMW 구나.. 를 알 수가 있게 디자인 한 듯..

하지만.. 

G80 키는 더 많은 기능이 있다.

주차장의 옆차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을 때.. 시동걸고 앞으로 꺼내 보면.. 

아.. 이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한동안 나와 우리 가족을 열심히 태우고 다닐 나의 애마들..

먼저 함께 했던 녀석들 만큼.. 잘 지내보자.. 잘 부탁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