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4.

문득.. 내가 사용해 온 휴대기기들..

문득...
내가 사용해온 PDA... 휴대기기 들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나열해 봤다.


많구만.. ^^;


2003년도 처음 jornada 548 로 PDA에 입문을 했다.

그때 부터 이놈의 기기병이 시작 된 듯..
그때 발을 담그지 말았어야 했는데..


2004년도..
메모리.. 속도가 더 빠른것이 욕심이 나서..
미국으로 부터 AXIM X5 를 공수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에 들어온
jornada 710..


요놈 물건이다.
사람들이 무진장 신기해 했던 기억..
참.. 오랫동안 잘 썼던 것 같다.

그리고.. 
별다를 건 없었지만 막연히 nexio 가 더 빠를 것이라는 생각에
NEXIO XP30 으로 갈아탄다.


이녀석은 다 좋았는데..
키보드가 없어서.. 오히려 jornada 710 보다 사용성이 떨어졌다.

한동안 잘 쓰다가..
UMPC 열풍이 불었다.
또 갈아탔다.. 라온디지털에서 나온 베가..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오랫동안.. 가장 잘 사용했던 녀석인 듯..
그당시 미드.. 자격증 시험 관련 동영상 등..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AXIM X5는 언제쯤 처분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IPAQ 212 를 영입을 한다.
아무래도 내 일정관리 등은 PDA가 좋아... 라며..


이 녀석도 꽤나 오래 사용한 듯 하다.
화면도 크고.. 속도도 빠르고..

IPAQ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이지 않았을까..

어느날 잘 쓰던 베가에 살짝 지루함이 느껴지던차..
제 눈에 U1010 이 들어온다.
이거다..

이녀석.. 아직도 가지고 있다.
가지고는 있지만.. 사용 안한지는 꽤 된다.
지금은 다른 녀석들이 있어서..
얼마전에 영입한 서피스 프로도 있고.. ^^;


PDA는 IPAQ 212 에서..
삼성 옴니아로 넘어오면서.. 모두 처분하고
더 이상 WM PDA 시리즈는 사지 않았던 듯..

지금은..
IPAD, 갤노트2, 서비스프로 등이 내 옆에 있다..

그 사이 빌립 S5도 살짝 제 손을 거쳐갔고..


옴니아 이후로..
내 손을 거쳐간 android 종류는 위에 나열한 것 만큼 될 듯 하다..

이놈의 기기 병..
아내는..
다른데 돈 안 쓰고 이런거 사서 써보는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 주니 고마울 뿐.. ^^
내가 IT 쪽 일을 하다 보니..
그 부분도 나름 용서가 되는 하나의 포인트 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나열을 해 보니..
참 많다..


^^


그외에 내 손을 거쳐간 녀석들.. (smart phone 은 빼고..)


ASUS W500..
이 녀석도 참... 알차게 잘 썼던 기억..
처음에 win7이었는데.. win8로 올리고 나서 훨씬 괜찮았다..


IPAD 1세대..
tablet 시대의 완전 세로운 세상을 열었던..
국내 출시전에 미국에 출장간 팀원 닥달해서... 사오게 했던.. ^^;
내가 new IPAD 로 바꾸고 나서 아들래미가 사용한다.. 초딩 1년생이.. ^^
나랑 주로 메일 주고 받는데 사용하고.. 동영상 가끔 보고..


XOOM...
이건... 완전 android tablet이라는 호기심 때문에..
가장 실패작... ㅠ.ㅠ


NEXUS 7...
이건 ebook 용 으로 잘 썼는데.. 서피스 프로 구입비용 때문에 처분..ㅠ.ㅠ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들...


갤럭시 노트 10.1
간간히 사용하는데... 나름 괜찮다. 필기감도 좋고..
키보드 이용해서.. 간단한 작성등이 편해서..

서피스 프로..
이게.. 내 주력 서브 노트북..
이전에 가지고 있던 W500에 비해 완전 괜찮다..
오래 써야지.. ^^


IPAD 3세대..
아주 짧은 시간에 단종이 된 제품..
이것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아내가 많이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역시.. tablet은 ipad가 좋다..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에 이렇게 여러종류의 tablet, notebook 을 이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어떤걸 가지고 나가도..
대부분의 자료가 공유가 되니 말이다..

암튼..
나에게 돈이 디따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거 많이 많이 갖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