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가 사용해온 PDA... 휴대기기 들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나열해 봤다. 많구만.. ^^; 2003년도 처음 jornada 548 로 PDA에 입문을 했다.
그때 부터 이놈의 기기병이 시작 된 듯.. 그때 발을 담그지 말았어야 했는데.. 2004년도.. 메모리.. 속도가 더 빠른것이 욕심이 나서.. 미국으로 부터 AXIM X5 를 공수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에 들어온 jornada 710..
요놈 물건이다. 사람들이 무진장 신기해 했던 기억.. 참.. 오랫동안 잘 썼던 것 같다. 그리고.. 별다를 건 없었지만 막연히 nexio 가 더 빠를 것이라는 생각에 NEXIO XP30 으로 갈아탄다.
이녀석은 다 좋았는데.. 키보드가 없어서.. 오히려 jornada 710 보다 사용성이 떨어졌다. 한동안 잘 쓰다가.. UMPC 열풍이 불었다. 또 갈아탔다.. 라온디지털에서 나온 베가..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오랫동안.. 가장 잘 사용했던 녀석인 듯.. 그당시 미드.. 자격증 시험 관련 동영상 등..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AXIM X5는 언제쯤 처분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IPAQ 212 를 영입을 한다. 아무래도 내 일정관리 등은 PDA가 좋아... 라며..
이 녀석도 꽤나 오래 사용한 듯 하다. 화면도 크고.. 속도도 빠르고.. IPAQ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이지 않았을까.. 어느날 잘 쓰던 베가에 살짝 지루함이 느껴지던차.. 제 눈에 U1010 이 들어온다. 이거다.. 이녀석.. 아직도 가지고 있다. 가지고는 있지만.. 사용 안한지는 꽤 된다. 지금은 다른 녀석들이 있어서.. 얼마전에 영입한 서피스 프로도 있고.. ^^;
PDA는 IPAQ 212 에서.. 삼성 옴니아로 넘어오면서.. 모두 처분하고 더 이상 WM PDA 시리즈는 사지 않았던 듯.. 지금은.. IPAD, 갤노트2, 서비스프로 등이 내 옆에 있다.. 그 사이 빌립 S5도 살짝 제 손을 거쳐갔고..
옴니아 이후로.. 내 손을 거쳐간 android 종류는 위에 나열한 것 만큼 될 듯 하다.. 이놈의 기기 병.. 아내는.. 다른데 돈 안 쓰고 이런거 사서 써보는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 주니 고마울 뿐.. ^^ 내가 IT 쪽 일을 하다 보니.. 그 부분도 나름 용서가 되는 하나의 포인트 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나열을 해 보니.. 참 많다.. ^^
그외에 내 손을 거쳐간 녀석들.. (smart phone 은 빼고..) ASUS W500.. 이 녀석도 참... 알차게 잘 썼던 기억.. 처음에 win7이었는데.. win8로 올리고 나서 훨씬 괜찮았다..
IPAD 1세대.. tablet 시대의 완전 세로운 세상을 열었던.. 국내 출시전에 미국에 출장간 팀원 닥달해서... 사오게 했던.. ^^; 내가 new IPAD 로 바꾸고 나서 아들래미가 사용한다.. 초딩 1년생이.. ^^ 나랑 주로 메일 주고 받는데 사용하고.. 동영상 가끔 보고..
XOOM... 이건... 완전 android tablet이라는 호기심 때문에.. 가장 실패작... ㅠ.ㅠ
NEXUS 7... 이건 ebook 용 으로 잘 썼는데.. 서피스 프로 구입비용 때문에 처분..ㅠ.ㅠ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들... 갤럭시 노트 10.1 간간히 사용하는데... 나름 괜찮다. 필기감도 좋고.. 키보드 이용해서.. 간단한 작성등이 편해서..
서피스 프로.. 이게.. 내 주력 서브 노트북.. 이전에 가지고 있던 W500에 비해 완전 괜찮다.. 오래 써야지.. ^^
IPAD 3세대.. 아주 짧은 시간에 단종이 된 제품.. 이것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아내가 많이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역시.. tablet은 ipad가 좋다..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에 이렇게 여러종류의 tablet, notebook 을 이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어떤걸 가지고 나가도.. 대부분의 자료가 공유가 되니 말이다.. 암튼.. 나에게 돈이 디따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거 많이 많이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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