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3.

고전문학 읽은척 매뉴얼 (김용석)

 

고전문학 하면.. 왠지..
너무 어려울 것 같고.. 읽기 힘들것 같고..

이책을 선택하게 된게..
나의 저 생각을 쉽게 풀어줄 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이었다.

이런 책이 있었지.. 하고 들어만 봤던.. 그러나 읽기 왠지 엄두가 안나던..

죄와 벌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애덴의 동쪽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농담
1984
호밀밭의 파수꾼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미안
이방인
위대한 개츠비
그리스인 조르바
목로주점

처음 나의 기대만큼이나..
각 책이 어떤 내용이 담고 있는지.. (약간 스포일러 스러움.. ^^)
어떤 점을 주의해서 읽어야 할지..
그 시대의 배경..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에덴의 동쪽, 1984, 호밀밭의 파수꾼, 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은
읽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반면..

목로주점 같은 경우는..
못 읽어볼 것 같다.

한 가정이.. 그렇게 파괴되어 가는 그런 내용은.. 너무 싫다..

 

고전이라고 무겁게 볼 것도 아니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책을 통해 사회의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책을 읽는 듯 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