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소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딘지 좀 가볍다.. 라는 느낌?
요즘 사회에 이슈가 되는 내용을 소설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가볍게 다가갈 수 있어서 그런가?
요즘 고구려 집필이 늦어지고 있다..
고구려 집필 너무 힘들다..
라고 SNS 에 올린 글을 봤다.
아무래도 역사기반 소설이라 고증에서 부터 어려움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던차 갑자기 글자전쟁이라는 소설을 출간된걸 봤다.
(이거 출간하느라고 고구려 집필이 늦어진건가??)
궁금했다.
해서 오랜만의 가족여행길에 한권 구매해서 가지고 갔다.
비행기안에서 가볍게 읽으려고 시작한것이
재미있어서 쭉~ 내리 읽게 되었다.
중국에는 없는 글자..
그러나 우리는 너무 익숙한 글자..
과연 한자는 중국이 만든 글자인가?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아무 생각 없다가
문득 글자전쟁 생각이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봤다..
한자는 동이족 글이다.. 라는 내용이 많이 검색된다.
왠지 뿌듯하고.. 괜히 우리민족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
가볍게.. 재미있게 읽고 싶을때..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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