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1.
1Q84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평점 : ****
전개 방식이 살짝 색다르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듯..
아오마메..
어느날 하늘에 달이 두개 떠 있다..
여기는 1984년도가 아닌 1Q84년도 이다.. (Question)
덴고..
돌아가는 문이 닫히기 전에 고양이 마을을 떠나야 해
리더..
더이상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길은 없다..
마지막
다시 수도고속도로로 돌아온 아오마메의 눈에는 달은 하나로 돌아왔지만
광고판의 호랑이 방향이 바뀌었다.
리더의 말 처럼 다시 1984년으로 돌아가는 길은 없다.
그렇다면 여기는 또 다른 새로운 세계???
이 모습에서 살짝.. 겁도 났던 장면이랄까...
근데..
1권에서
아오마메가 수도고속도로에서 비상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그때부터 1Q84가 시작되었다.
근데.. 그 시점이 아오마메가 호텔로 누군가의 목에 바늘침을 놓기 위해가는 길이었다.
2권에서
아오마메가 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나온다.. 노부인과의..
그러면..
1Q84로 가기전 부터 노부인과는 관계가 있었다.
이유는 노부인과 이야기하면서 노부인의 설득(?) 으로 아오마메가 그 일을 시작했다.
그일을 하러 가기위해 수도고속도로에서 비상계단을 내려오게 된거고..
그때부터 아오마메에게는 1Q84라는 세계가 열린거고..
1Q84의 세계이지만 그 이전의 노부인과 계속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3권에서
수도고속도로를 거꾸로 비상계단을 올라와 새로운 세계로 접어든 상황에서도
'선구' 로 부터의 추격은 계속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노부인과의 관계도 계속 될 수도 있고..
근데..
모든 상황이 종료된것처럼 그려져서.. 살짝 의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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